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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대학부 3위 달성! 경북선발(주축 안동과학대학교)

 

2022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경북선발 여자 대학부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선발 여자 대학부팀은 안동과학대학교 주축(감독 김종배, 코치 김성조, 선수 박민경, 이예지, 정채원, 조민)으로 김천대학교 홍아인, 이주영, 동양대학교 박현민 선수를 선발하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여자 대학부 경북선발팀은 16강에서 대전을 상대로 3:0으로 첫 승을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첫 번째 단식 안동과학대학교 박민경 선수가 대전의 정세라 선수를 21:14, 21:19로 승리하였고, 두 번째 단식 안동과학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권예원 선수를 21:18, 27:25로 승리하였고 마무리는 안동과학대학교 박민경, 이예지 선수가 정세라, 전예진 선수를 상대로 21:14, 21:6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8강 경기는 경기를 상대로 첫 번째 단식 김천대학교 홍아인 선수가 경기 신재은 선수를 21:11, 21:16으로 승리하였고, 안동과학대학교 박민경 선수가 김세은 선수를 상대로 21:9, 21:14로 승리하였으며 정채원 조민 복식조가 신재은, 정휘나 조를 상대로 21:17, 21:18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4강에 안착하였다.

 

4강 경기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국체육대학교 서울지역으로 이전에 한국체육대학교를 꺽고 우승한 바 있는 안동과학대학교였기 때문에 전략싸움이 치열하였을 것이나 3:0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3위 성적으로 전국체전을 마무리 하였다.

 

전국체전은 운동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며 그 결실을 확인하는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경북선발(주축 안동과학대학교)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앞으로 경북팀이 보다 성장하는데 발돋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배 감독과 김성조 코치는 전국체전 준비하느라 선수와 지도자들이 많이 지쳤을 텐데 끝까지 집중해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대학부의 경우 아직 하나의 대회가 더 남았기에 부상당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열정을 내비친 바 있다.